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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Life

[리뷰] LED와 스탠드의 만남, 최고의 찰떡궁합! 오렉스 학습용 LED 스탠드 (LEDOX L-100B)

by dongglessam 201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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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행복한 체험공간 iprosumer와 (주)오렉스 협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품 도착 후 약 일주일간 사용해본 후 사용기를 작성하기로 마음을 먹어서
실제 사용기 작성은 조금 늦어졌네요 ^^;

참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디카를 빌리지 못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촬영하느라 화질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개봉기


제품은 택배로 왔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바로 도착했네요.
칼같은 택배회사 배달원 님께 소소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보통 가전제품 택배는 뽁뽁이 포장으로 와서 이제는 익숙합니다.
취급주의하적금지가 눈에 띄네요. 역시 파손에 민감한 제품이라 그런 듯 싶네요.




상단부 포장 모습입니다. 손잡이 부분만 따로 빼서 잡을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 있네요.
오렉스 로고가 눈에 띄는군요 :)




뽁뽁이 포장을 벗긴 후 모습입니다. 지식경제부 인증 로고도 보이고, 전체적인 박스 디자인은 무난한 편입니다.
참고로 정식 제품명은 LED 스탠드 LEDOX(레드옥스) L-100B Black 입니다.



출시된 제품은 White와 Black 두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한테 온 제품은 Black 제품이네요 ^^
(개인적으로는 Black 계열을 좋아하는지라..^.^)





본 리뷰는 iprosumer 체험단과 함께합니다 :)
안내 종이도 잊지않고 넣어주는 센스.




상단부 개봉 모습입니다. 박스와 연결된 상단 날개 부분 중 맨 마지막 부분이 스탠드 상단 부분을 고정하고 있네요




날개를 젖힌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스탠드가 비닐 포장이 되어있음을 알 수 있네요.
하단부에 종이를 이용하여 추가로 고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글쎄요. 제가 스탠드를 구매해 본 적이 없어서 보통 스탠드 포장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잘 모릅니다만.
상단-하단부에 종이박스를 이용하여 고정해놓은 점은 경제적이면서도 박스 활용을 잘 하는 부분일 수도 있네요.
하지만 일부 구매자들이 보기엔 스티로폼이나 별다른 충격보호를 위한 장치가 없는 점은 흠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박스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구성은 스탠드, 제품 소개 및 제품 보증서, DC 12V 전용 어댑터(흰색 종이상자)로 되어 있습니다.
간촐하죠? LED 스탠드에 더 필요한 게 없으니..




어댑터의 모습입니다. 비닐포장과 함께 220V 코드 부분에는 별도의 종이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 설명 및 제품 보증서입니다.
스탠드의 특징과 주의사항, 기타 정보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요약 정리되어 있습니다.



2. 스탠드 살펴보기



자 그럼 본격적으로 스탠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을 고정하기 위한 하단 종이박스를 제거하고 비닐포장만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비닐포장을 벗긴 모습. 일부러 비닐 스티커도 안떼고 찍었습니다.
괜히 흠집날까봐...ㅜㅜ




오렉스 LED 학습용 스탠드의 기본 스펙입니다. 최고 1,200Lux의 밝은 조도와 함께 약 40,000시간의 긴 수명이 눈에 띄는군요.
소비전력도 11W밖에 되지 않아 저전력 최고의 성능비를 자랑하는 듯 합니다.
접었을 때 높이는 약 38cm 정도로, 깃을 최대한 올렸을 때 책상에서 깃 끝부분까지의 높이는 약 45~46cm 정도입니다.


오렉스 LED 학습용 스탠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유로운 회전각도입니다.
깃부분(LED) 상하 110도, 좌우 45도, 스탠드 허리부분(밑관) 좌우 9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상단 최고각도인 110도까지 올린 후




이 상태에서 깃부분만 좌, 우로 최고 45도까지 회전이 가능합니다.




스탠드 허리 부분도 좌,우 최고 90도까지 회전이 가능합니다.




깃부분도 상하로 0도~110도까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구요.





스위치 부분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왼쪽은 전원, 오른쪽은 밝기조절입니다.


밝기는 1~4단계까지 4단계 조절이 가능하여 원하는 밝기에 맞추어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일반 전구형 스탠드는 밝기 조절이 안되서 장시간 사용하면 눈이 피로해지는 단점이 있었는데
밝기 조절 부분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인 듯 싶네요 :)




스위치 부분에도 필름이 입혀져 있습니다.
이건 필름을 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따로 이런 식으로 처리를 해 놓은 것인지 모르겠네요.
저같이 필름 안떼고 오래오래 쓰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눈에 거슬릴지도 모르겠습니다 ^^:




후면 어댑터 연결 단자 부분입니다. 네모형으로 살짝 튀어나와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 바닥 부분입니다. 7개의 미끄럼 방지 고무가 있어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네요.




깃부분 상단에 OREX 로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살짝 작다면 작아서 못보고 그냥 지나칠뻔 했네요 ^^;




3. 제품 비교 및 사용기


기존에 쓰고 있던 전구형 스탠드와 비교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참고로 기존 제품은 삼성 제품인데, 2단 조절용이긴 하지만 사촌형에게 받은 구형 모델입니다.



아무래도 스탠드의 높이 면에서는 2단 제품에 비해 다소 낮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쓰고있는 스탠드에 비해 디자인으로 압도합니다 ^.^




눈대중으로 두 스탠드의 전구부분 높이를 최대한 동일하게 맞추고 찍어봤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밝기가 비슷해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오렉스 스탠드가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기존에 쓰던 제품이 전구를 많이 사용해서 밝기가 많이 죽은 점도 있긴 하지만
단순히 밝은 것 이외에도 눈의 피로감이나 빛의 깔끔한 느낌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불을 끄고 찍어보겠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스탠드입니다. 아직 쓸만하긴 하지만 밝기조절은 불가능합니다.
(당연한거 아니여?)




오렉스 LED 스탠드 1~4단계의 모습입니다. (맨 상단부터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밝기 순서)
방에 불을 끄고 사용해도 기존 스탠드에 비해 빛이 많이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LED의 조도도 무시할 수 없군요 :)



오렉스 학습용 스탠드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취침등 기능이라는 겁니다.
깃부분을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 불을 켜면 허리 부분의 초록색 부분이 빛에 반사되면서 은은한 초록색 빛을 발산합니다.


핸드폰 사진인 관계로 색감이 잘 나타나지는 않네요.ㅜㅜ
마지막 사진은 취침등 기능에서 빛이 퍼지는 모양을 조금 더 보여주기 위해 밝기를 4단계로 설정한 후 찍었습니다.
(상단 3개 사진은 모두 밝기 1단계 설정)
저는 빛이 있으면 잠을 못자는 습관이 있어서 취침등 기능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만,
취침등 기능이 필요하신 분들은 스탠드와 취침등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사용 소감


오렉스 학습용 스탠드를 사용하면서 기존 스탠드 사용 때와 비교해 가장 크게 느낀점은 눈이 편안하다는 것입니다.
밝기 조절이 가능해 눈이 피로하다면 1단계로, 공부에 집중하고 싶을 때나 책을 읽을 때는 3단계나 4단계로 설정하여
내 입맛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LED 램프의 사용으로 전력은 매우 적게 소비하면서 1,200Lux의 밝은 조도를 낼 수 있고, 수명도 긴 점은
전력소모 대비 성능 면에서 매우 뛰어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의 디자인도 유기적인 곡선미를 살려 눈에 금방 질리지 않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두면 장식품처럼 활용할 수도 있어 다재다능한 놈이 아닌가 싶습니다.
Black과 White 제품으로 나뉘어 소비자의 입맛대로 구매할 수 있는 점도 또 하나의 매력요소가 되겠네요 ^^

이상으로 iprosumer와 (주)오렉스가 협찬한 오렉스 학습용 스탠드 사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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